청주시, 올해 출산‧육아‧노인 분야 9000억 투입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출산‧육아‧노인 분야에 9389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8896억 원보다 5.5%(493억 원) 증액했고, 시 전체예산의 26.8%에 달한다.

보육 분야 지원사업은 △부모급여(0세아 월 100만 원, 1세아 월 50만 원) 624억 원 △2세 미만 어린이집 보육료 844억 원 △3~5세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지원 387억 원 △어린이집 종사자 등 인건비 지원 478억 원 등이다.

가족‧여성분야는 △출산육아수당(2023년생 200만 원, 2024년생 100만 원) 130억 원 △출산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108억 원 △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비 146억 원 등 621억 원이다.

노인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3535억 원 △노인 요양시설 운영 지원 277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463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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