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올 상반기 공공근로자 250명 선발…시급 1만30원
본청 근무는 오는 13일까지 신청 접수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본청 160명, 각 읍면동 90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 53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시 본청 참여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이다.
모든 참여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 본청 선발자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71개 사업에 배정되고, 만 65세 미만이면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이면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최저시급은 1만 30원이다. 또 출근일 기준 일 5000원의 부대비와 주휴 및 유급 연차 수당, 4대 보험 가입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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