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39명이 임상병리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사진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청주대 제공)/뉴스1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39명이 임상병리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사진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청주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39명 전원이 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75명이 응시해 83.7%(2489명)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020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80.7%) 후 최근 5년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합격률이다.

청주대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생 39명 전원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최고 수준의 첨단 실습 등 학생 맞춤식 개별교육, 실전 모의고사, 국가고시 특강을 실시한 결과다.

최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한 것도 100% 합격을 이끌었다.

청주대 임상병리학과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과 실습 협약해 임상 실습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에서 필요한 실무교육뿐 아니라 현장 실무에서 꼭 갖춰야 할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