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속도…오는 11월 착공
보은산단내 3533㎡ 규모…군비 34억원 확보
공장·기숙사 등 갖춰…"창업·벤처기업 지원"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삼승면 우진리 일원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3533㎡ 터에 이 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11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 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예산안에 34억 원을 반영했다.
2027년 중 완료 목표로 추진하는 이 센터는 공장 11실, 기숙사 18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벤처기업의 생산활동 지원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완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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