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통합방위태세 굳건…전국 유일 국무총리 기관 표창
군대, 소방, 경찰과 비상대비체계 구축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비상 대비 자원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음성군은 매년 분기별로 중점 관리자원에 대한 임무 수행 능력과 단계별 자원 동원 실행력 등을 점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와 GC녹십자 음성공장에서 군대와 소방, 경찰 등과 함께 비상대비체계 구축 훈련도 실시했다.
비상 대비 자원관리 분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음성군만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가족의 안전이 곧 국가안보"라며 "앞으로도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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