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체험촌 '교육 기부진로 체험기관' 선정
교육부 3년간 인증…국악 체험 기회 제공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악체험촌이 교육부 주관 '교육 기부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국악체험촌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에 인증 사항이 등록된다. 우수프로그램 홍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이 인증제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국악의 매력을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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