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상품권 새해부터 할인 판매…시비로 1000억 발행
7% 할인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시비로 1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충주사랑상품권은 2025년에도 7% 할인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판매한다.
31일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019년 발행 지류형 상품권은 유효기간을 2025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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