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자…내년 1월1~21일 '증평愛 삼시세끼' 행사

지역상품권 가맹 음식점 이용 후기 작성…최대 7만원 지급

증평군청/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증평愛 삼시세끼'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일반음식점)을 이용하고 증평행복카드로 결제한 뒤 네이버 폼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으로 정책수당(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주는 행사다.

증평군은 3회에 걸쳐 회차마다 21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본인 명의 증평행복카드로 최대 7만원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증평군 SNS에 게시하고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