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기관 유치 '한뜻'…유치위원회 사무실 운영
농협 보은지점서 현판식…철도 등 유치 활동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가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
30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보은읍 소재 보은농협 보은지점 2층에서 유치위 사무실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군의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군은 앞서 공공기관과 철도 유치를 위한 민·관 유치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위원회는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장 등 34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신설·이전 공공기관 유치 홍보활동과 함께 중부내륙철도 보은 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군과 위원회는 보은 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군민 서명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지역 숙원사업인 철도 유치 추진에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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