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도 우수·유망기업 선정…세무조사 유예 혜택
우수기업 ㈜이킴·유망기업 ㈜정화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내년도 우수기업과 유망기업을 뽑아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패를 받은 업체는 우수기업 ㈜이킴(대표 김부관), 유망기업 ㈜정화(대표 주정화) 등이다.
군은 두 기업에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금 대출 때 이자 이차보전지원, 세무조사 유예, 행사 참여 우대 혜택을 준다.
김치를 생산하는 이킴은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 2010년 보은삼승농공단지에 2공장을 완료했다.
정화는 2018년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 국산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제조업체다.
군 관계자는 "기술력, 기업의 건실도 등 4개 항목 심사를 거쳐 우량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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