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평가 '최우수' 선정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안부 주관 올해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금강수계 수변구역 지정 해제와 불수용 과제 개선 등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올해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를 했다. 최우수 등급 자치단체엔 대통령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혜택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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