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

전국 76.8% 합격률 속 응시생 33명 전원 합격

청주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를 치른 뒤 고사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청주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가 52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33명이 100%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 합격률은 76.8%로 최근 20년간 가장 낮았지만, 청주대는 33명의 응시생 모두 합격했다.

청주대 물리치료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생 중심의 지도, 최신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지도와 국가고시를 대비한 철저한 시험 준비 프로그램도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손꼽힌다.

청주대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손성민 교수는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물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