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37개 사업 중점 이행 호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부터 받은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패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9월 25일 최초 인증 획득 이후 5개 평가 영역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를 운영하고 37개 중점사업을 이행해 만족도가 높아졌다.

5개 평가 영역은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와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 공간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4~2027년) 추진계획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