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유도회장에 하재은 전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 박건영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35대 충북유도회 회장에 하재은 전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충북유도회는 35대 충북유도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하재은 전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무투표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하 신임 회장은 청석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6년부터 충북유도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임원을 맡아 각종 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 신임 회장은 "충북 유도인들이 하나 되는 기틀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 전국 최고의 유도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하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4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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