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자단, 공동모금회에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23개 회원사 참여 100만원 전달

세종시 출입기자단 이희택 대표(왼쪽)가 23일 오후 세종모금회에서 박상혁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자단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희택 출입기자단 대표는 이날 오후 보람동 세종모금회를 찾아 박상혁 회장에게 성금을 전했다. 성금 기탁은 2020년 이후 5년째다.

이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지역 일간지 9곳, 방송사 6곳, 통신사 3곳, 인터넷신문 5곳 등 23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이희택 대표는 "올해 캠페인 참여율이 과거보다 낮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담 사례 보도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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