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2025 뮤지엄숍 신규 입점 작가 모집
내년 1월15일까지 신청·접수…최종 10명 선발 예정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신규 입점 작가 발굴에 나섰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내년 1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운영 중인 뮤지엄숍의 신규 입점 작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 문화상품 분야의 전문 작가 또는 업체다. 충청지역 외 작가와 업체도 응모할 수 있다.
모든 출품작은 패키지가 필수이고 상표권과 저작권 등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또 상품 입고와 AS 요청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도자, 섬유, 금속, 목공, 유리 등 전통·현대 공예 분야 전반이다. 작가(업체)별 최대 3개 품목까지 제출할 수 있다.
최종 10명(업체)을 선발하고 △전문성 및 완성도 △시장·가격 경쟁력 △실용성 등을 따져 최종 입점 작가를 선정한다. 선발 작가는 내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예관 뮤지엄숍에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공예관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등의 기타 제출 자료와 함께 내달 15일 오후 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물 접수는 같은 기간 방문 또는 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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