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신년화두 화합과 협심 '인화사성'
청주시 시민 선호도 조사 중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가 2025년 신년화두를 '인화사성'(人和事成)으로 정했다.
인화사성은 사람이 화합하고 협심해 화평을 이루면 일이 완성된다는 뜻으로, 여야가 협치하는 의정 운영으로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김현기 의장은 "올 한 해 소통과 화합, 협치로 신뢰받는 의회를 향해 정진했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화사성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신년화두를 공모했다. 이를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 '청주시선'에서 선호도 조사로 10건을 선정한 뒤 순위에 든 후보작 중 한 건을 내년 신년화두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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