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행안부 주관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선정
늘봄모델 '영 케어체계' 장려상…국비 1억원 확보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에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영동형 늘봄모델 '영(young+永) 케어체계'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받아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자원을 늘봄학교 운영에 활용한 성과와 2025학년도 운영지원 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형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춘 특화형 늘봄학교를 구축해 초등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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