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대학 첫 명예학사 배출…수강생 작품 평생학습관에 전시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수준 높은 평생교육 과정을 위해 도입한 청주시민대학의 첫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8일 오전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지영 씨 등 5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청주시민대학은 대학 교수, 변호사, 한의사, 연구원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연간 30강좌 이상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학사 5명 중 가장 많은 학습을 이수한 이지영 씨는 음악, 인문학 등 7강좌에서 153시간을 수료했다.
청주시민대학과 청주시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생들이 완성한 그림, 공예품, 캘리그라피, 의상 등 총 368점의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전시한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