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가동…중부권 농업 혁신 거점
540억원 투입, 임대형스마트온실 등 갖춰
- 이대현 기자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천남동 일원에 540억 원을 들여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준공한 이 단지는 17만 3951㎡의 터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지원센터, 복합수경재배단지, 기능성 작물재배단지, 자원재생시설, 임대형 스마트 온실 3개 동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이 시설에서 제천에 적합한 스마트팜 작물 생산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해 제천시가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농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