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축제, 내년 3월 28일부터 사흘간…"행사 확대 준비 만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3회 옥천묘목축제를 내년 3월 28~30일 사흘간 열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원면 소재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해 부스를 설치하고, 묘목 관련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이후 구체화한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05년 옥천군 이원면 일대는 국내 최초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이곳은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