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묘목·옻제품 서울서 홍보전…17일부터 사흘간
중기부 주최 '2024규제자유특구행사주간' 참가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인 묘목과 옻제품을 서울에서 선보인다.
16일 옥천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4규제자유특구 행사주간'에 묘목과 옻산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 aT센터 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군은 행사장에 부스 2개를 배정받아 조경용 묘목을 이용한 포토존과 옻가공품 전시공간을 꾸몄다.
옥천군은 2005년에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국내 묘목의 70%가 이곳에서 유통되고 있다.
2005년에 옻산업특구로도 지정됐다. 이후 옻나무, 옻순, 옻물, 옻티백, 옻된장,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원료와 가공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의 건실한 묘목과 자연의 신비로운 선물 옻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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