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점검
사업장 16곳 대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고삐를 죄고 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지역 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동 하지지구 밭기반정비사업 등 16곳의 현장을 찾아 안전·품질 상황, 안전보건조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 점검으로 추락, 낙하 등 6대 중대 재해와 관련한 미흡 사항을 시정했다. 겨울철에 취약한 근로자 한랭질환과 화재 등의 예방을 위해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김준기 지사장은 "최근 시공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잇따라 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 현장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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