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악엑스포조직위·대전어린이집연합회 '엑스포 성공' 맞손

국악엑스포 홍보·국악 체험 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대전어린이집연합회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업무 협약식(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와 국악 교육 확산과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어린이들이 국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시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1991년 설립한 대전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민간, 가정, 사회복지법인 등 873곳의 어린이집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악공연과 체험행사 발굴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