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100% 합격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뉴스1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4년 52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치기공학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범 시험 응시자 910명 중 762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83.7%였다.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는 최첨단 실습 장비와 임상 시설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과정을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치기공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신 치과보철 분야를 전공한 교수진과 임상 전문가들의 지도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구강보건 산업과 국제화 시대의 요구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치과기공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치기공학과 최재우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는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치과기공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