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오창에너지플랜트 19년간 아동 후원 도지사 표장

산타원정대, 함솔이 봉사단 등 운영

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오창주재임원(오른쪽)이 충북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19년간 아동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용술 오창주재임원은 "지역 아동을 위한 구성원들의 진심과 노력을 인정받게 됐고, 아이들이 자유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식에서 2000만 원을 후원했고, 현재까지 4억 3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산타원정대뿐만 아니라 '함솔이'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문화 체험 지원, 구성원 재능 기부, 아동센터 환경 개선 등도 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