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내년 10억7900만원 투입

산자부 공모 선정…주택 등 142곳 대상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 (자료사진)/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나선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국비 5억 76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0억 7900만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충북도와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군내 주택과 공공시설 142곳에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와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뽑혀 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