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존중·배려 중심' 충주경찰서 직무만족도 도내 1위

85.1점으로 도내 평균보다 13.7점 높아

10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직무만족도가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직무만족도가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주경찰서는 경찰청의 2024년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85.1점을 기록했다. 도내 12개 경찰서 평균은 71.4점으로 도내 평균보다 13.7점이나 높았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관서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내식당 새 단장 △상반기 인사 만족도 도내 1위 △사격훈련 예약시스템 도입 △민원인 출입 절차 개선 △힐링 음악회 개최 등이 대표 성과다.

박재삼 서장은 "이번 성과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화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웃음이 넘치고 출근이 기대되는 충주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