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공무원들, 민생 안정 최선 다해달라"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 전 직원에게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생 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주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엄중한 시국일수록 4000여 명의 시·산하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차분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 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결빙·제설 대응, 청년 정책 세밀 점검, 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도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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