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 보은사업장 출산가정에 출산용품 전달

마더박스 60개 기탁…"아동 건강한 성장 응원"

㈜한화 글로벌 보은사업장 관계자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마더박스를 기탁하고 있다.(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한화 글로벌 보은사업장이 출산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보은군은 한화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마더박스 6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마더박스는 젖병, 체온계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7종의 출산용품이 담겼다.

박기출 한화 보은사업장장은 "출산을 축하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더박스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매년 마더박스를 전달해 주는 한화 측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