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림청 주관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선정

내년 삼승면 보건지소내 어린이 건강체험관 조성

충북 보은군청 전경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산림청 주관 내년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내년에 5억 원을 들여 삼승면 보건지소 일부 공간을 어린이 건강체험관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 체험관은 국산 목재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건강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동의 건강증진과 국산 목재 인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은 산림청이 공공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 사용으로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