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용선도 중소기업 9곳 선정…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혜택
1년간 고용 증가 5명, 고용 증가율 5% 이상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기업 9곳을 올해의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일자리정책위원회에서 △㈜대성농업기계 △㈜디에스에프 △㈜에이원텍 △㈜그린광학 △㈜하영 에스엠씨 △㈜삼밀 △㈜스마일테크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원앤씨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일자리정책위는 1년 이상 정상 가동하는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열리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는다. 선정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해외시장 개척단 가점 부여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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