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246억원 지급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46억 원을 지역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과 준수사항을 이행하면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10월까지 농지와 농업인 자격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검토해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 대상은 5948명 총 77억 원, 면적직불금 대상은 1만 3477명 총 169억 원이다.

시는 계좌오류 등으로 누락된 대상자는 확인을 거쳐 오는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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