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온기를…충북교육청,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9일 청주시 수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직원 20여 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원들과 함께 수곡동 일대 취약계층 12가구에 56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겨울은 전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라고 한다"라며 "오늘의 연탄 나눔으로 지역 주민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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