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본격화…29일 기공식

필로티 구조물 지어 도정홍보 공간 활용

오송역 선하공간 투시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9일 KTX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기공식을 연다.

도는 내년 2월까지 37억 원을 들여 오송역 선하공간에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공간은 도정홍보와 회의, 휴게,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성과에 따라 단계적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장, 이연희·이광희 국회의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