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27~28일 우리 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개최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024 세종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모두 다 꽃이야'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발표회는 27~28일 시교육청교육원에서 27개 초‧중학교 학생 6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우리 동네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익히도록 지원하는 시교육청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공연발표(합창, 사물놀이, 칼림바, 우쿨렐레, 실용무용 등) △작품전시회(서예, 수목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학생 체험 부스(패션일러스트 컬러링·퍼즐 체험, 패션 포토 카드 촬영, 장식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발표회에 제출한 작품은 다음 달 2~13일까지 시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저마다의 재능과 흥미를 갖고 예술 역량을 뽐내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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