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신동일 에코프로 CSR지원팀 이사가 사회공헌 인정 기념패를 받고 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주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이번 장관상 수상으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북도, 경북도, 청주시,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지역 어린이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제3회 에코그린데이'를 개최했고, 지역 저소득 출산가정에게 5년간 2억 85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 전달 캠페인'도 했다.

에코프로는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두고, 경북 포항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에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