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일대 1649호 정전…3시간여 만에 복구
전신주 위 조류 둥지와 주변 전선 닿아 발생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7일 낮 12시 3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수곡·장성동 일대 1649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분쯤 분평동의 4가구를 제외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4가구는 오후 3시 15분쯤 복구했다.
이날 정전은 전신주 위 조류 둥지와 주변 전선이 닿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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