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대설 주의보→경보로 격상

(진천=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진천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진천군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청주·충주·제천 등 10곳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위성센터(진천) 14.3㎝, 금왕(음성) 9.5㎝, 노은(충주) 5.6㎝, 속리산(보은) 4.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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