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교체 전망…후임자도 거론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정선용 행정부지사(59)는 조만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정년까지 행정부지사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임기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 만에 교체를 앞두게 됐다.
정 부지사는 "공무원은 인사 발령에 따라 자리를 옮기는 것이지만 지금 어떤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어찌 됐든 공직을 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임 행정부지사로는 충북 출신의 행안부 소속 고위 공무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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