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노후 도로명판 재정비…위치정보 제공 강화
사업비 2500만원 투입 98개 교체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 도로명판을 재정비했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2500만 원을 들여 군내 도로명판 중 훼손되거나 사라진 98개를 교체해 위치정보 제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군내에는 교차로와 가로등 등에 3619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 가운데 일부 도로명판이 낡아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군 관계자는 "주소 정보와 관련한 시설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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