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 즐겨요' 충주 라바랜드 타워드롭 등 추가 설치
30일부터 사흘간 무료 시범 운영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탄금공원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새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놀이기구는 타워드롭(33m, 16인승), 하늘자전거(2인, 10대), 자이로스핀(24인), 회전그네(36인) 등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상 △신장 130㎝ 이상(하늘자전거 120㎝ 이상)으로 각 기구당 1회 탑승 요금은 5000원이다. 충주시민은 30% 할인된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라바랜드는 어린이 놀이기구 21종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 추가로 25종의 놀이기구를 갖추게 됐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12월 3일 정식 개장한다.
탄금공원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국립충주박물관, 아쿠아리움도 들어설 예정이다. 라바랜드와 함께 도심 속 복합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충주 라바랜드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주제로 2016년 개장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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