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항공 분야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메타버스와 가상융합기술에 항공 노하우 접목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손잡고 항공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극동대는 이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첨단 기술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산업과 메타버스 연계 △AR·VR 기술 등 첨단 산업 융합 △지역 문화 콘텐츠 세계화 등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메타버스와 가상융합기술에 극동대의 항공 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교육 소프트웨어도 개발한다.
양 기관은 충주 XR(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실증단지에서 음성품바축제를 소재로 홍보 콘텐츠도 만들기로 했다.
고근석 원장은 "극동대는 항공과 K-Culture 분야에서 두드러진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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