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서 우수상·장려상 수상

항공우주부트캠프사업 참여 학생 공동학술대회에서 수상

청주대학교 항공우주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시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청주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대한기계학회 충청지회와 한국기계연구원 DX전략연구단이 공동 주관한 2024년 공동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항공우주부트캠프사업 참여 학생 두 팀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기계산업의 디지털 혁신, AI와 DX로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항공우주와 기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콜로키움 전문가 강연, 패널토론, 참가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세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총 1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청주대는 미래 항공우주 제조 공정에서 작업자의 안전에 기반을 둔 '이차전지 제조용 중량물 반전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 팀(지도교수 김태형)이 우수상을, 무인 항공 기술을 응용한 험지 환경에 특화시킨 모빌리티 기반의 '무인 농약 살포 기계'를 발표한 팀(지도교수 임동균)이 장려상을 받았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