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역대 세 번째 지정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12년과 2019년에 이은 세 번째로, 인증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 지표(BSC) 운영,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 여성 안심 프로젝트 추진, 여성 가족 친화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년의 인증 기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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