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정기회의 동보원서 개최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동보원 자연휴양림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동보원 시설과 정원을 전반적으로 답사했으며 본격적인 동보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100인 위원회는 △'휴식과 힐링' 특화성을 강조한 휴양림 운영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 조성 △미동산 수목원 연계 특화 휴양림 운영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제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동보원은 청주시가 지난 9월 95억 원에 매입했다. 30㏊ 규모로 숙박시설 20동과 세미나실, 식당,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임시개장을 통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시설에 반영한 뒤 같은 해 11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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