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 청주대 교수,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장 선출

임기 내년부터 2년

윤성훈 청주대 건축학과 교수/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건축학과 윤성훈 교수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에서 13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2001년 창립해 약 400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건축과 친환경 스마트 건축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건축 전문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윤성훈 교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건축학석사와 건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축 실무경험을 쌓았다.

현재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수석부회장, 대한건축학회 건축계획위원장, 대한건축학회 국제위원장 등 학회 활동뿐만 아니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 청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