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포럼 창립…초대 회장에 신원섭 교수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 충북 산림포럼이 22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는 30대 산림청장을 지낸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정원과 산림치유, 산촌, 산림 바이오, 목재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포럼을 이끈다.

이들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 관련 기관 간 협력 증진, 다양한 연구 사업 등에서 역할 한다.

신원섭 회장은 "산림분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리 사회와 산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