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2025년 돌봄확대·지속성장 기반 마련 주력"

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서 군정 운영 방향, 7대 군정 방침 제시

이재영 증평군수 시정연설.(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0일 "2025년은 증평형 돌봄 확대와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열린 202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과 7대 군정 방침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7대 군정 방침은 △돌봄경제기반 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생활밀착형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조성이다.

이를 실현할 주요 사업으로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 △행복돌봄셈터 건립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식산업센터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20분도시 정주 인프라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25년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면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