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 방송

피해자 추적조사…수습 과정·심리지원 실태 조명
21~22일 오후 5시15분 1·2부작 방송

tbn충북교통방송 기획특집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tbn충북교통방송은 기획특집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 2부작을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1부는 21일 오후 5시 15분, 2부는 다음날 같은 시간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궁평2지하차도 참사 이후 1년여 동안 피해자들의 심리적 후유증과 삶의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참사 수습 과정과 공적 영역인 심리지원 실태 등을 집중 조명한다. 내레이션은 배우 강신일 씨가 맡았다.

방송은 FM라디오 충북 103.3MHz(충주 FM 93.5MHz)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들을 수 있다. 유튜브 'tbn충북교통방송' 채널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vin06@news1.kr